미술작품의 아름다움과 겨울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미술 애호가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꾸미피어'가 바로 그것. 신인작가와 기성작가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8일부터 31일까지 대전 대청문화전시관과 에스닷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전시회 '꾸미피어'에는 꿈이 피어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국내 14개 프로축구단 중 시·도민주 형태로 이뤄진 대전시티즌, 경남FC, 대구FC,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관계자들이 대전에서 모였다. 이들 4개 시·도민구단 관계자들은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첫 모임을 갖고 시·도민구단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처음 열린 시·도민구단 모임인 만큼 향후 모임의 성
'사이프러스에서 새로운 팀으로 거듭난다.' 프로축구 시민구단 대전시티즌은 오는 3월 개막 예정인 2007 K리그를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해 11일 해외전지훈련을 떠난다. 대전이 선택한 해외전지훈련지는 지중해 연안 사이프러스(Cyprus·일명 키프로스).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 39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 루프트한자 항공을
계룡건설㈜은 10일 오후 대전시청을 방문, 대전시티즌 후원금 5억 원을 박성효 대전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이시구 계룡건설 사장은 "대전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전시티즌이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계룡건설의 후의(厚意)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번 후원금은 대전
수원삼성 이적을 거부해 임의탈퇴 선수가 된 대전시티즌 배기종(24·MF)이 9일 프로축구 수원삼성 팀 훈련에 합류했다. 수원삼성 구단 관계자는 "입단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지만 몸만들기를 위해 배 선수가 9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배기종이 일단 수원삼성 훈련캠프에 합류했지만 이적 문제가 완전히 마무리된 것은 아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지만 빨리 몸을 만들어 자신감을 찾고 싶습니다." 8일 대전시티즌과 입단계약을 체결한 고종수는 하루빨리 정상 컨디션을 회복해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고종수와의 일문일답. -앞으로의 각오는. "몇 년 사이에 각오를 많이 밝혔던 것 같다. 하지만 말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