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당진군협의회(회장 성기문)는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올해 사업추진계획을 협의했다.특히 올해 하반기에 전국 최초로 관내 이산가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연중사업으로 중·고등학생 통일교육 실시, 통일염원 나무심기, 통일안보 정세보고회, 자매결연 협의회, 통일염원 웅변대회, 위문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시보건소(소장 이종만)는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보건소는 만성신부전증 투석환자, 혈우병, 근육병, 고셔병, 베체트병, 크론병 등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중 의료급여 2종 수급자와 지원 적격자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식비, 지정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의료비 지원을 원하는 시민들이 보건
홍성군은 군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근로를 이용해 실시하고 있는 '재가복지도우미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재가서비스 경험이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재가복지 도우미 24명을 선발, 본 사업의 취지와 재가서비스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월 7일부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군내 거동불편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취사,
조규선(曺圭宣) 서산시장은 24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와 관련 사상자 및 유족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표하고, 각 부서별로 모금한 성금 105만원을 범국민 성금모금 창구에 전달했다.
조사시점은 200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002년도 1년간을 대상으로 하고, 조사대상은 '한국표준 산업분류' 중 농림·어업(개인경영), 국방, 가사 서비스업, 국제 및 기타 외국기관을 제외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당진군 내 대상 사업체는 모두 6936개 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 연월일 ▲소재지 ▲사업장 변동 ▲조직형
서산의료원(원장 이명신)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노후된 의료장비를 대거 교체하는가 하면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시설확충에 나서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서산의료원은 특히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 단층촬영기(CT)외 15종의 의료기기로 대거 교체, 대도시 종합병원 못지 않은 시설을 갖췄다.또
당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동)는 지난 22일 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새기술 시범사업 162건에 대해 현지심사를 거쳐 이날 산학협동 심의회에서 심의, ▲식량작물분야(기능성 농산물 재배) ▲원예개발분야(유용미생물 배양작물 재배시범) 등 48종 102건의 사업을 결정했다.이날 심의회는 각 담당별로 시범사
여성 공무원들이 마음놓고 출산휴가를 갈 수 있게 됐다.서산시는 출산휴가로 발생하는 업무공백을 없애기 위해 '출산휴가 대체인력 운영 지침'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무원의 출산시 대체할 인력이 없어 동료 직원에게 심적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업무 연계에도 어려움이 있어 관련 지침을 만들어 시행한다고 밝혀 아직까지 이를
홍성군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단계별로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절약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군은 2단계 에너지 소비절약운동으로 승용차 10부제와 승강기 3층 이하 운행 금지, 4층 이상 격층 운행, 밤 12시부터 다음날 일몰시까지 옥외조명 사용금지 등을 강제로 시행한다.군은 또 민간부문의 차량 10부제 및 카풀 참여
아산시는 선진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인다.시는 공직자의 교통질서 계도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 솔선수범으로 민간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이 자율적인 질서의식을 갖도록 공감대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캠페인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전 7시30분
그동안 관심의 대상이었던 천안시청 사무관(5급) 승진 인사가 24일 단행됐다.시는 퇴직과 공로연수 파견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2명의 사무관과 5명의 주사(6급)를 승진 발령했다.특히 이번 인사는 시장 비서실장이 5급으로 규정돼 있는 점을 감안, 유창기 실장을 승진 발령시키면서 비서실 권한을 강화시켰다.또한 이번 인사에서 가장 관심이 쏠린 토목직의
정부가 농민들을 위해 친환경 농업기능을 강화하고 쌀 증산효과 유발방지를 위해 추진한 논농업직불제의 영농기장의무제가 폐지돼야 한다는 여론이다.특히 영농기장의무제가 형식에 그치고 있는 만큼 이를 영농교육을 통한 화학비료와 농약의 적정사용에 대한 교육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올해 아산시지역의 논농업직불제 농가는 1만644호로 이들 농가는 2㏊까지로 진흥지역
아산시가 발행한 시정신문 '아산뉴스'가 편집 방향을 전환한 후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계속적인 인구증가로 20만 시민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종전 월 1만5000부 발행하던 소식지를 2만부로 늘려 발행하고 있다.또 관공서 색채를 없애기 위해 그동안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활
한때 천안 북부지역 최고 상권을 형성했던 성환읍의 지역경제가 갈수록 낙후되고 있다.특히 구도심권의 무질서한 도시 형성과 교통체증 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성환읍은 시·군이 통합되기 이전인 90년대 초반까지 입장, 성거, 직산 등 북부 4개 읍·면의 실질적인 상권을 주도하며 이 일대 개발의 축으로
행정수도와 충남도청을 천안·아산지역으로 이전했을 경우 각 41조7000억원과 5조4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원종문 남서울대 교수(국제경영학)는 24일 오후 2시 천안시민회관에서 열린 '행정수도 및 충남도청 유치를 위한 포럼'에서 '행정수도 및 도청 유치에 따른 21C 천안발전 기대효과'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원
논산소방서 내동파출소(소장 신현용)는 24일 연산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계룡학사에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총 80여명의 원생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소방차량과 구조·구급 장비를 활용해 화재진압요령과 응급처치 등 체험위주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소방서 관계자는 "평상시 소방안전교육으로 갑작스런 화재 발생시에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해빙기 재해위험지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지는 도로변 절개지나 교량·축대·옹벽 등 위험지구와 사고발생 위험지구인 노후도로 시설물 등이다.또한 대형건축공사현장을 비롯해 중단된 공사장, 재난위험시설 등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건축물 점검 및 붕괴위험, 누수, 균열 상태 등에 점검도 병행 실시된다.
부여군 청소년개발원은 내달 20일까지 건전 청소년 동아리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단체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힙합·브레이크댄스·포크댄스·재즈댄스 동아리 분야, 풍물·그룹사운드·기타·합창 동아리 분야, 만화그리기·길거리 농구·민속놀이연구 동아리 분야, 수화·환경보호·유해환경감시·자원봉사활동 동아리 분야 등이다.청소년 동아리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