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 중 하나다.특히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28회를 맞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이다.우선 과학축제 프로그램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특례시 지정을 위한 관련 법률간 인구 기준 조항이 상충돼 이를 일원화하는 법률 개정이 요구되고 있다.더욱이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제정된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오히려 지방자치법보다 인구 기준이 경직돼 있어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노력이 절실하다.특례시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중간 형태인 자치단체를 규정하는 행정 유형으로, 법적으론 기초단체지만 광역단체에 준하는 행·재정적 권한이 주어진다.광역단체 산하에 있지만 실질적으로 독립된 행정이 가능해 중앙정부가 담당하는 대도시권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24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추진을 기념해 전국 아동 6000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억 6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재단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협력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전국 225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확정됐으며 협동·경제 관련 주제의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먼저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지역 아동과 함께 협동·경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도·전기 등 공공 지능형 검침 인프라 기술을 활용하고, 민간 부문의 통신데이터와 결합해 대국민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기존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모델 창출 △기관별 빅데이터 결합·분석을 통한 위기상황 판단능력 제고 △공공·민간 부문 협업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확대체계 마련 등을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는 24일 대전에서 열린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공개된 국토교통부의 KDI 민자적격성조사 의뢰 계획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앞서 이번 민자적격성조사 의뢰는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 지 3개월 만이다.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돼야 실시설계, 착공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추진 중인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선양소주가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성수동 소재 GS25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선양카지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저 도수(14.9도)·최저 칼로리(298kcal) 소주 ‘선양’의 640㎖ PET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다.‘선양’ 640㎖ PET 제품은 지난 3월 선양소주가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협업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 제품이다.‘선양’ 640㎖ PET가 지난달 14일 출시 첫 주 대비, 최근 일주일 매출이 87.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지역 대학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집단사직 장기화로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며 연이어 백기를 들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역·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내세웠다.24일 충남대학교의과대학·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비대위 소속 교수 136명은 이번주부터 매주 금요일 휴진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대학병원 교수들의 정신적, 신체적 피로도가 한계에 도달해 피치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남대학교 충북지역동문회 발족식이 23일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 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발족식에는 정윤숙 회장, 박종룡 수석부회장, 강병호 사무총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북지역동문회는 동문간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충남대학교 충북지역동문회 제공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현석·강승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본사를 원도심에서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 박성효 이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갖고 이전 당위성을 피력했다. 박 이사장은 소진공은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성으로 둔 기관이 아니라며, 직원 근무 여건과 업무 효율성, 경비 절감 등을 들어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현재 이전 건물과 계약까지 마치고 내부 인테리어가 진행 중이다보니 본사 이전을 철회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못 박았다.24일 박성효 소진공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가상환경 기반 자율운항선박 성능검증 기술에 대해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디지털트윈레디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와 해양누리호에 설치했으며, 운용되는 시뮬레이션 기반 자율운항테스트시스템(S-TAS)과 가상데이터생성시스템(VDGS)이다.로이드 선급의 디지털트윈레디 인증은 디지털트윈 기반 기술에 대한 적합성을 승인하는 것이다.S-TAS와 VDGS에 대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및 개발 역량에 대한 평가를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유원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보건·의료계열 정원을 추가로 배정받았다.24일 유원대에 따르면 2025학년도 간호학과 입학 정원이 현재보다 26명 늘어난 100명으로 확정됐다.이에 따라 유원대는 영동캠퍼스에 보건의료 관련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특성화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간호인력 확충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원대 간호학과는 2007년 30명 정원으로 출발해 2020년 40명, 2021년 50명, 2022년 60명 등으로 꾸준히 정원을 늘려왔다.지난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증평복지재단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손편지가 도착했다.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취약계층 후원사업의 수혜자 A씨(46). 그는 “얼굴도 한번 제대로 못 뵈었지만 글로나마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로 편지를 시작한다.이어 “후원해주신 마음 소중하게 마음 간직하며 살아가겠다”며, “노환으로 누워계신 아버지와 간병으로 지친 어머니, 자폐증이 있는 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A씨에게 지원된 후원금은 지난 3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증평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