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지난 21일 대전대학교 대학원에서 제3기 선진정치아카데미 개원식을 갖고 4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회창 총재를 비롯해 이재선 최고위원 겸 대전시당위원장, 류근찬 원내대표, 김낙성 사무총장, 이상민 정책위의장, 권선택 전 원내대표 등 주요 ...
광개토왕과 장수왕이 버틴 고구려의 압박 속에서 475년 고구려에게 패해 한강유역을 내준 백제는 웅진으로 천도할 수밖에 없었다. 절치부심(切齒腐心), 와신상담(臥薪嘗膽)의 시간이 이어졌고 결국 백제는 동성왕과 무령왕의 등극을 계기로 자신감을 회복했다. 광개토왕과 장수왕이...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등 충남지역 농민단체가 농업인 경영안정직불금 지원 조례 제정을 청구하는 운동에 돌입했다.농민단체 회원들은 20일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 대북지원 중단 등 이명박 정권의 정책부재로 농민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고 충남도를 비롯한 지자체는 이 같은 농업농촌의 위기를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
‘충청권 3개 시·도지사 회동’이라는 모양새는 아니지만 ‘여전히 충청권의 입장은 행정도시 원안추진’이라는 공통된 인식이 재확인됐다.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완구 충남지사는 20일 충남도청에서 자리를 함께하고 ‘충청권 공조에 이상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하루 앞서 열린 정우택 충북지사
민주당 대전시당은 ‘행정도시 원안사수’ 스티커를 제작, 19일 대전역에서 지역민에게 배포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선병렬 시당위원장과 김원웅 전 의원, 박범계 서구을지역위원장, 오배근 중구지역위원장 등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티커 붙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속...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9일 도 기획관리실과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도시에 대한 충남도의 미온적 태도를 질타했다. 유익환 부위원장(태안1)은 “충청도민이 간절히 바라고 있는 행정도시 원안추진에 대해 도정의 중추 부서인 기획실에서 입장 표명이나 대책을 ...
충남도가 바다오염을 줄일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생분해성 어구 보급에 나선다. 기존 합성섬유 어구를 구입할 때보다 증가한 차액분을 지원해 생분해성 어구 보급을 활성화 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내년 사업비 7억 2400만 원을 수립해 보령과 태안에서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을...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8일 홍성소방서와 당진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안전 분야 추진업무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치연 위원장(계룡2)은 “소방차량 운전자의 경우 사고발생시 변호사 선임비용이나 벌금, 합의금 등을 자비로 부담하는 경우가 많다”며 “운전자보험을 추가로 ...
행정도시 사수를 위한 충청권 민·관·정 연석회의 구성이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핵심주체라고 할 수 있는 충청권 3개 시·도 광역단체장의 참여가 불투명해 일단 시작은 반쪽짜리 연대체로 출범할 공산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행정도시 사수 민·관·정 연석회...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는 제22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첫 날인 17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통해 충남도의 다문화가정 정책과 장애인정책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홍성현 의원(천안1)은 “국공립, 법인 보육시설 입소자 중 일반가정 아동의 비율이 37%...
충남도가 2013년 돼지고기 수출 재개를 목표로 돼지콜레라 청정화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 사육돼지에 대한 예방접종으로 돼지열병 발생을 차단하고 발병 원인균의 활동을 종식시켜 예방접종 후에도 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우선 돼지열병 항체양성률...
충남도의회는 16일 제229회 정례회를 열고 36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도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17일~26일)를 벌이는 한편 내달 1일부터는 2010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선 쌀값하락 대책과 세수부족 해소 방안, 공무...
충청수산(청양군 장평면)을 운영하고 있는 유병화(46·여) 씨가 2009년도 수산분야 최우수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신지식인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11명을 선정, 이 가운데 유 씨를 최우수 신지식인으로 뽑았다. 이번 심의에서 유 씨는 ...
정부가 행정도시 수정론에 대한 윤곽을 드러내면서 충청권의 반발 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정운찬 총리를 겨냥한 대정부투쟁에서 한 발 더 나가 이명박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기 시작했다. 대전·충남북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도시무산음모저지...
내년 1월부터 여권발급수수료 신용카드 결제가 충남도 모든 시·군에서 가능해진다. 도는 지난 9월 24일부터 도본청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시작한 데 이어 오는 23일부터는 신용카드 결제 가능 지역을 도내 6개 시·군(천안·공주·아산·서산·예산·당진)으로 확대하고, 내년엔 ...
〈글 싣는 순서〉① 백제를 향한 미로찾기② 시작부터 꼬인 백제사③ 한반도에 불어닥친 일대 파란④ 백제 중흥의 기반 웅진시대⑤ 시련을 넘어 중흥으로 사비시대⑥ 바위에 핀 백제의 미소⑦ 사활을 건 전쟁과 부흥운동⑧ 백제인은 어떻게 살았을까⑨ 백제사 수수께끼⑩ 백제, 부활을...
행정도시를 숙명으로 안게 된 충남도의 두 전·현직 도지사가 행정도시 원안추진에 대한 공통된 의지를 재확인했다. 충남지사를 지낸 무소속 심대평 의원(공주·연기)과 이완구 지사는 12일 행정도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원안추진이 곧 국가 백년대계에 대한 확고한 신념’...
충남도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경현 도지사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신진영(41) 비서관을 12일 승진·발령했다. 도는 이 전 실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하자 곧바로 신 비서관을 기용했다. 예산 출신인 신 비서실장은 예산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뒤 육군 소위로 임관(R...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체스푸드(Chaes food)와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성배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토니 채 체스푸드 대표는 이날 체스푸드(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사업을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
충남도의회 박공규 의원(공주2)과 이선자 의원(비례)이 12일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발의했다. 최근 아동성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게 이번 조례제정안 발의의 취지다. 박 의원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