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의 총 사업비가 늘어나면서 충북사업의 추가 반영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국토해양부는 지난 26일 열린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에서 4대강 살리기 추진전략 및 재원소요에 대해 논의한 결과, 총 사업비를 18조 6000억 원 수준으로 잠정 결정했다...
이승훈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2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지난해 6월 2일 취임한 이 부지사는 충북 연고가 없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1년간 대외 정무기능을 무난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 이후 국회연수원 유치를 놓고 대립양상을 보이던 제천시와 괴산군의 갈등을 해결...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발표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충북이 건의한 사업의 추가 반영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충북도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지역 설명회와 마스터플랜 확정을 위한 중앙회의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6월 첫째 주에 최종계획(안)을 확정...
충북도와 필리핀 벵겟주가 상호 경제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도와 필리핀 벵겟주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우택 지사와 아로요(Gloria Arroyo) 필리핀 대통령, 퐁완 네스터(Nester B. Fongwan) 벵겟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
세계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올림픽인 ‘아이디어 챌린지 2009’의 예선전이 막이 올랐다.충북도는 31일 경제특별도 충북을 적극 홍보하고 참신한 젊은 아이디어를 통한 국가와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아이디어 챌린지 2009’의 온라인 예선공모가 1일부터 시작...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청북도 일자리 나눔장터·2009 잡 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도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청주체육관에서 충북도와 충북중소기업청, 충북테크노파크 공동주최로 도내 산학연관 유관기관, 75개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0...
충북도는 28일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북한의 2차 핵실험 등 국내외적 위기상황과 관련, 이념대립이나 사회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안정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박경배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공직자는 국민이 어려울 때 그...
충북도는 28일 도내 각 시·군에 4대강 살리기 사업 하천 경작지 보상과 관련해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공청회 자리에서 정부는 사업을 조속하고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해 용지보상을 우선 실시할 계획이다.보상...
정우택 충북지사는 28일 충북 음성군 원남면 하당1리 자매결연 마을에서 농정국 직원 50명과 함께 고추곁순따기, 줄매기, 고추하우스 설치 등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봉사는 충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봄철 농촌일손돕...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이 발효돼 충청광역경제권 및 내륙첨단산업벨트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지식경제부 등 정부에 따르면 국가경쟁력 강화의 틀을 균형발전 전략에서 지역발전 전략으로 재편하는 균특법 시행령 개정(안)을 29일부터 발효할 것으로 알려졌다.균특법 시행령 ...
충북도내 일부 사회복지시설의 지하수가 먹는 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사회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하수를 음용수로 이용하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15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26개소의 수질이 먹는 물로 부적합하다고 밝혔다.주요 ...
최근 정부가 내세운 신성장동력 중 ‘스타 브랜드’의 추진방향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아 각 지자체들이 추진 방향타를 잡지 못하는 등 혼선을 주고 있다. 특히 신성장동력 정책이 정부 주도 하에 기업육성 중심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여 지자체가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다.충북도는 다음달부터 각 시·군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자전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 8억여 원을 투입, 1만 8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충북도는 29일 오후 2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2009 충북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3번째 돌을 맞은 충북과학축전은 충북대 과학기술진흥센터, 충주대 과학문화진흥센터, WISE 충북지역센터,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 등 도내 과학기...
충북도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지역 입국자에 대한 정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종인플루엔자 위험 국가(33개국) 입국자 자료를 매일 건네받아 1대 1 정밀 전화추적 조사 및 모니터링을 관할 보건소를 통해...
충북도에 대한 정부합동감사에서 기록물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감사가 도입, 시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정부합동감사반은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북도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도·시·군 실무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 및 처리와 기록물관리...
정부가 62개 스타 브랜드를 선정하는 등 신성장동력 정책을 본격 추진하면서 바이오, 반도체 등 충북의 4대 전략산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정부는 26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녹색기술, 첨단융합, 고부가 서비스 등 3대 분야의 17개 ...
충북 영동군에 한우 공동사업장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무주군 추진반대위원회가 실력행사에 나설 것으로 보여 지자체 간 대립각이 커질 우려를 낳고 있다.무주군 추진반대위원회는 26일 전북 무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영동군에 조성되는 한우 공동사업장 저지를 위한 ...
정부가 사회간접사업 성격의 KTX 역세권 개발사업을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 떠 넘겨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충북도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KTX 역세권 개발을 국비지원 없이 정부가 아닌 지자체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법제도 정비, 연...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2009년도 수질 분야 측정분석 능력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번 능력평가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환경청 등 1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측정분석 능력평가의 대상 분야 및 분석항목 중 수질 분야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