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건물 3층 이상은 앞으로 산후조리원의 신규 개설이 제한된다.충북도는 화재, 가스사고 등 발생 시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안전을 위해 3층 이상 신규개설 산후조리원을 제한하고, 건물 1·2층에만 산후조리원을 개설할 수 있게 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정부가 모자보건법 개...
충북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의 밑그림이 완성됐다.충북도는 지난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개발 방향과 대응, 지정 범위 등이 담긴 개발계획(안)을 발표했다.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오는 2027년까지 국비, 도비, 민간자...
경부·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사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민주당 홍재형 의원(청주 상당)이 낸 오송분기역사 건설 관련 정책질의에 대해, “오송분기역사 건설 공정은 현재 30.1%를 보이고 있으며, 2010년 12월 말 완공목표에 차...
내륙첨단산업벨트 지정 및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 정부와 지역 정치권의 입장차가 커 이를 놓고 힘겨루기 양상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내륙첨단산업벨트를 공동 추진하는 5개 시·도 또한 독립적 법률안 제정을 요구하고 있어 정부가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민선 4기 출범 이후 투자정책팀에게 생소한 기업투자유치 업무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던 2007년 5월 어느 날.서울에서 투자기업을 물색하던 중 대림통상㈜이 공장을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첩보가 날아들었다.그동안 잘못된 정보와 치밀한 계획없이 투자유치를 진행해 실패한...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가는 대림통상㈜ 유치로 충북은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를 잡은 전국 최고의 산업입지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투자유치 20조 원 달성을 위해 충북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이 있으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찾아가 성공적인 유치를 이끌어 내...
청주에서 36번 국도를 따라 30여 분 달리면 넓은 벌판에 웅장한 증평일반산업단지가 눈에 들어온다. 이 산업단지 곳곳에는 입주준비를 시작한 기업들의 공장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등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중 다른 공사 현장보다 분주하게 움직이며 눈...
충북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경연장인 상상실현 사례 발표회가 각계각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도에 따르면 지난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상상실현 사례발표회를 참관한 교수, 적십자회, 대학생, 공무원 등이 알차고 느낀 바가 많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보훈행사가 열린다.충북도는 6일 열리는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2일에는 정우택 지사가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상이군경 ...
한국통신학회가 충북을 통·폐합 정보통신 공기업의 이전지로 결정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한국통신학회 전국 회장단과 지부장들은 4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충북은 다른 지역보다 정보통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모든 여건이 마련돼 있는 ...
충북이 지역특화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낙후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도에 따르면 각 시·군별로 특화된 지역산업을 중심으로 특구개발 계획을 수립, 정부로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도는...
충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보은 속리산에서 행복충북운동추진협의회 위원(도·시군 민간단체장, 시군 기업체 대표, 부시장·부군수), 민간단체와 기업체, 도·시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충북운동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날 워크숍은 행...
충북도 정책관리실(실장 연영석) 직원 40여 명은 3일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를 방문해 고추 말뚝박기 및 잡초제거 등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단양 방곡리 마을은 지난 2005년부터 도 정책관리실과 1사 1촌을 맺은 마을로 62가구 144명이 살고 있으며, 고추와 ...
충북 최초의 중소기업 전용공단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중소기업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7월 공사에 들어가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청원 옥산산업단지 내에 중소기업 전용공단이 들어선다. 옥산산업단지는 청원군 옥산면 ...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으로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축산물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축산식품이 고단백 식품인 동시에 부패 및 변질이 용이하고, 미생물 오염 시 증식이 쉬운 식품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충북도는 2일 재해위험을 조기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의 공정률을 상반기에 70% 이상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도가 올해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 규모는 993억 원으로 이들 사업이 올해 완료되면 침수 및 붕괴 등의 재해위험이 대폭 줄어...
충북 북부권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음성 태생산업단지의 국가산단 지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특히 태생산단의 국가산단 지정을 계기로 비싼 생활용수를 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정부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충북도에 따르...
청주 무심서로에 설치된 인도가 잡초로 덮혀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등 관리 감독이 엉망이라는 지적이다.시민들에 따르면 제2운천교 무심서로에서 옥산 방향 도로 2.5~2.8㎞ 구간에 설치된 인도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채 방치되고 있다.일부 구간은 잡초가 너무 많이...
정우택 충북지사가 지역 안보역량 강화와 녹색성장동력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지시했다.정 지사는 1일 열린 6월 직원조회에서 “북한이 최근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PSI 전면 참여 선언에 대해 군사적 대응을 경고하는 등 서해를 ...
정우택 충북지사는 1일부터 시작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정 지사는 무심천 자전거 도로 주변의 소공원 조성, 이정표 제작, 꽃길 조성 등 무심천 사업현장을 돌아보았다.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취약계층에 희망하는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