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를 들여 조성한 현충시설 내 나무들이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에 의해 도난당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7일 제보자들에 따르면 충주시 안림동 마즈막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공적비 일원에 조성된 옥향나무가 일부 시민들에 의해 훼손 또는 없어졌다. 더욱이 이 일원에 조성된 공적비 등은 지난해 말 현충시설로 인증돼 안내문까지 설치된 곳이다
충주시의회가 17∼23일까지 7일 간 제114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김호복 시장 및 각 실·국장에 대한 시정 질문을 할 계획이다. 또 충주시 장수수당 지급조례안을 비롯한 8건의 조례안과 3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동과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이 최근 충주시 사과과학관 원예치료학습장을 방문, 원예치료를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 적응력을 키웠다.이번 교육은 장애아동과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선 지도사의 꽃 장식 만들기와 자기소개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치료법인 원예치료는 식물을 직접 만
'제8회 청풍명월 충주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가 16일 충주문화회관 및 우륵당 등에서 개최됐다.한국예총 충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의 바람직한 이해와 감춰졌던 다양한 재능 등을 개발키 위해 마련됐다.행사종목은 ㅤㄲㅠㄴ국악(풍물, 사물놀이) ㅤㄲㅠㄴ무용(힙합댄스, 댄스스포츠) ㅤㄲㅠㄴ미술(일러스트레이션) ㅤㄲㅠㄴ연극(촌극경연) ㅤㄲㅠ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황사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가축전염병 발병이 우려됨에 따라 해당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농기센터에 따르면 황사 속에는 평소보다 동·식물에 유해한 세균이 100배(곰팡이 16배)나 많이 포함돼 있어 인체뿐 아니라 농작물 및 가축에도 큰 피해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농기센터는 비닐하우스, 온실 등의 출입문, 환기창 청소와 유
자연 속에서 휴식, 운동, 명상을 할 수 있는 종합명상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이 지난 주말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이날 기공식은 노화욱 정무부지사, 김호복 시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전국에서 선발된 고도원의 명상센터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사업 설명, 발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3회 수안보온천제가 오는 20∼22일까지 3일간 충주시 수안보면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온천제는 물탕공원을 주무대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수안보온천 한마음행사와 신나는 길놀이, 충주향토노래모음집 발표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행사 일정은 ㅤㄲㅠㄴ20일 사물놀이를 비롯한 산신제와 발원제
시장에 유통 중인 보호구 및 방호장치에 대한 수거검정이 실시된다.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은 16일부터 불량보호구 및 방호장치의 유통을 방지하고 이의 사용으로 인한 근로자 피해를 없애기 위해 수거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수거검정 과정에서 불량으로 판정된 제품은 제조·사용이 금지되고, 유통(판매)상은 제품을 진열할 수 없게 된다.
내달 30일 만료되는 소방법 일부의 완화로 다중이용업소 적용을 받는 중소학원들이 구제를 받게 됐다.최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기존 다중이용업소에 포함돼 있던 학원(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원)은 시설기준이 대폭 완화된다.변경된 시설 적용기준은 수용인원 100인(바닥면적 190㎡ 이상)이
충주시가 침체된 재래시장의 활력을 위해 '재래시장 러브투어' 행사를 실시, 수도권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수도권 관광객 400여 명은 15일 서울역을 출발해 무궁화호 특별열차에 몸을 싣고 충주에 도착, 재래시장에서 장도보고 인근 관광지를 돌아보며 충주의 향기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돌아갔다.충주 재래시장은 충의, 공설, 자유, 무학시장과 전국 3대 5
충주경찰서가 13일 오후 2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8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손병기 충주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명예경찰소년단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하며, 최근 급증하는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마련됐다.
충주시민의 화합과 건강을 위한 '2007 시민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12일 오전 11시 호암동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김호복 시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간 기능 검사관과 골다공증 검사관, 체지방분석 체험관과 구강건강 체
충주시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범시민 예방접종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12일 호암동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시민건강체험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특히 시 보건소는 '어린이가 건강한 충주시 만들기'란 표어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예방 가능한 전염병의 퇴치를 목표로 예방접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충주시 문화동사무소가 365 민원자동발급기와 주변 대형마트 때문에 민원인들의 발걸음이 잦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며 민원안내와 차 대접으로 친절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내달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여성위원들로 구성된 봉사조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차 이 사업을 확대 시행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가 12일부터 3회에 걸쳐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운영한다. 협의회는 시민교실을 통해 정부의 통일정책 전파 및 의견을 수렴하고 통일문제 관련 지역의 통일의지와 역량결집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교실 운영 첫날인 12일은 충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여성단체 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해학 민화협공동의장의 '남남
충주시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11일 이른 새벽 지역 재래시장을 돌며 밑반찬에 사용할 봄나물과 두부, 오이 등 제철에 맞는 싱싱한 재료를 구입했다. 이어 오전 여성회원 10여 명이 주축이 돼 두부전과
충주 동락초교가 11일 통일교육 활용을 목적으로 '동락 통일동산'을 준공했다. 이날 행사는 손병기 충주교육장과 박정수 동락초 총동문회장,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일동산은 약 700만 원(동문회 100만 원 지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우리나라 국토 모양을 닮은 105㎡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앞으로 통일동산은 지역 내
충주시가 한미 FTA협정 체결에 따른 지역 내 과수농가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분야별 대책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FTA 기금으로 178억 원을 투자해 금가면 사암리에 건립 중인 거점 산지유통센터가 올 연말 준공되면 유통구조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용두동에 8억 원을 들여 신축 중인 산지유통센터가 올 상반기 완공되면 방울
'살기좋은 마을' 선정 사업 1. 살미 재오개 도선골 마을 '생태벌꿀마을 조성'(3000만 원) 2. 수안보 화천리 발화마을 '마을 꽃 공원 조성'(3000만 원) 3. 엄정면 괴동 비석마을 '물레방아 휴식처 조성'(2500만 원) 4. 소태면 강변도로∼면 소재지간 '보리수 가로수길 조성'(3000만 원) 5. 연수동 후곡산 등산로
거리질서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충주모범 운전자회가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을 초청, 효도관광을 실시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모범 운전자회는 10일 각 읍·면·동으로부터 추천 받은 저소득층 노인 71명과 회원부모 18명을 초청, 차량 30대를 이용해 월악산과 청풍문화단지 일원을 둘러봤다. 한편 현재 10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