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올해 세계 농업시장을 겨냥한 경쟁력 있는 국내농업 육성을 위해 총 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각종 농가소득 지원사업 등에 총 6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친환경 농법을 확대해 품질을 차별화하는 한편 읍·면·동별 특화농산물
충주시가 최근 충주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도난사고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이달부터 특단의 항구대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충주지역 도로 및 교량시설물에 대한 도난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7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교량 및 옹벽난간 연결부에 대한 용접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대상 교량은 가금면 내동대교와 노은면 팔송교 등 군도
충주시는 매년 10월 셋째주 금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하는 등 우수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5일 입법예고했다. 시가 마련한 조례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상과 우수벤처기업상 등 포상을 받은 우수 기업인과 인구증가 및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수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충주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총 5명씩 2개 서비스반을 구성, 살미면 재오개리와 토계리 등 충주지역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총 250회에 걸친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센터는 또 농업인들의 영농 불편 경감을 위해 이앙철과 수확철 등
충주시는 민원인의 경제·시간적 부담 경감과 계약행정의 공신력 제고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전자계약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이 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보완하기 위한 시범운영을 마친 뒤 7월 1일부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03년부터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충북도 북부·남부지역 여권발급 ▶충주·옥천 여권접수 분소 외교통상부 지원 이달내 설치 ▶통신장비·PC·스캐너 설치 매듭 ▶현재 남부 3군 연간 5000건 처리 ▶충주·제천 7000건, 단양 1000건 ▶접수 동시에 전산망으로 도청 송부 ▶발급기간 4일 이상 단축 그동안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충북
충주시가 올해 육상골재채취량을 30만㎥로 제한해 허가키로 하고 이를 공고했다. 시는 2007년도 총 골재수급계획량이 50만㎥로, 지난해 허가분 20만㎥가 이월 공급됨에 따라 올해 골재채취량을 30만㎥로 제한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올 연간 허가계획량에 따른 허가량 산정은 공고일 이후 신규허가 신청 분부터 적용되며, 허가신청서 접수순에 의거 산정
충주시가 최근 주민생활지원서비스에 대한 주민 홍보를 위해 공무원과 민간 부문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사 내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행정자치부 주민서비스 혁신추진단 김기봉 민간협력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의 취지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 팀장은 또 장소를 옮겨 지역 내 사회복지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
용을 하늘 높이 띄워 보내며 주민의 평안과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제13회 거룡승천제(巨龍昇天祭)가 지난 2일 오전 충주시 용산동사무소 유래비 앞 광장에서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용산동 거룡승천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용연(龍淵) 채수를 시작으로 거룡승천 제례의식과 청룡과 황룡을 승천시키는 소지(燒紙)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탄금대와 중앙탑, 중원미륵사지와 충렬사, 조동리 선사유적 박물관 등 5곳에 문화관광 해설사 11명을 배치했다. 문화관광 해설사는 중원문화에 깊은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위촉돼 지난달 26~ 28일까지 해설사 교육을 이수하고 이달 초부터 근무에 들어갔다. 이들은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지역별로 배치돼 관광객에게 주
충주시보건소 은빛사랑나누기 사업이 2일 지현동 지곡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2007년 사랑의 행진을 시작한다. 시 보건소는 올해 노인시설인 은혜의 집과 섬김의 집 등 2곳과 취약지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구급함과 비상약품을 전달하고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찾아오는 성인병 예방을 위해 금연, 만성질환관리 등 건강교육과 노인체조보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
충주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해 시민의 무사태평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2007 대보름맞이 부럼용 밤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시는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인 대보름의 옛 향취를 생각하며 2일 오후 2~ 4시까지 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부럼용 밤 총 8가마니를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충주밤재배자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협회
제8회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4일 오후 5시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남한강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사)민예총 충주지부와 목계주민 등이 중심이 돼 길놀이와 풍물판굿을 시작으로 고천문 낭독 및 고사, 달집과 억새 태우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 참여객을 위한 소원지 적기와 망우리 돌리기 등 체험마당과 가훈써주기 등 부대행사
충주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유자명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유품특별전이 2일 오후 2시 충주박물관 제1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5일까지 일반인에 공개된다. 이번 특별전에는 선생의 기념품과 개인소품 28건, 가구류 15건과 주방용품류 58건, 침구류 19건과 의류 24건 등 생전에 쓰시고 아끼시던 유품 총 136건 209점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
충주시가 농촌주거환경개선 등에 12억 7000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살미면 용천리 쌍천마을에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하수처리시설 35톤/일, 오수관로 5㎞를 설치한다. 또 융자금 7억 6000만 원을 지원해 농촌주택 19동을 개량하고, 사업비 950만 원을 들여 빈집 19동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
김호복 충주시장이 지역 내 건설 중인 아파트 시공사 및 시행사 임원을 만나 아파트 건설현장에 지역근로자를 보다 많이 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아파트건설공사 사업주체 및 시공사 임원 등 20명을 초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아파트 건설업체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
충주대학교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새로운 대학의 비전으로 'Beyond DREAM 2015'를 설정하고 이 대학 체육관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충주대 중장기 발전계획인 'Beyond DREAM 2015'는 지식정보화 사회와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으로 수립됐다.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3단계
충주경찰서가 지난달 28일 오후 5시 청사 소회의실에서 각 실·과장, 지구대장 및 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발전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경찰행정에 대한 의견 토론 및 치안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주민여론을 청취하고,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예방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잘 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건설을 상징하는 '행복 충북운동기(運動旗)'가 지난달 28일 청주를 거쳐 충주로 전달됐다. 충주시는 이날 오후 1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충북운동기 전수식을 가졌다. 전수식은 행복 충북운동기 전수식에 이어 홍보물 상영, 결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