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각 대학이 수시1학기 모집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가는 등 우수 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일부 대학은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방문 홍보단을 편성 전국의 고교를 방문해 학교 홍보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들 대학은 홍보단이 고교를 방문할 경우 행동요령에 대해 사전에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교 이미지 부각에 주력하고 있다.순천향대 김선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일진아파트 주민 144가구 400여명은 인근 지역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과 관련, 일조권 침해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S건설이 지난 3월 직산읍 삼은리에 착공한 15층짜리(178가구) 고층 아파트로 인해 일조권과 조망권 등 피해가 예상된다"며 지난 24일 천안시에 건축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아산시 모종동에 분양되고 있는 대림 'e-편한세상'이 입주 후 3년간 입주민들의 정원과 집안을 관리하는 '오렌지·그린서비스'를 실시한다.'오렌지·그린 서비스'는 아산 모종 대림 'e-편한세상'이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것으로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아산 모종 'e-편한세상'의 오렌지 서비스는 주부들이 집안 청소에서 가장 껄끄러워하는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폴란드 국립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내달 16일 천안에서 열린다.폴란드 음악의 영웅 안토니 비트의 지휘와 건반 위의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쇼팽, 영화 '피아니스트'의 음악으로 유명한 킬라르의 곡들이 연주된다.이들이 녹음한 '쇼팽의 관현악과 피아노를 위한 전곡집'은 지난해 최고의 음
천안시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천안지역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까지 모두 172억원을 투자한다. 이 같은 투자 규모는 FTA 발효 후 과수농가들이 신청한 보조사업 신청에 따른 것으로 사업별로는 ▲140농가 포도 비가림시설 17억원 ▲고품질 생산유통 지원 41억원 ▲배 산지 유통센터 지원 30억원 ▲ 농기계 임대 6억원 등이다
아산시가 청소년들의 여가시간 활용과 독서교육 발전을 위해 신설한 청소년 공부방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어 예산 낭비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특히 S아파트는 공부방의 관리자가 없어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C아파트는 주민자치회간의 이견으로 일부 학생들이 공부방에 출입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아산시는 지난해 말 배미동 S아파트와 좌부동 C아파트에 시설비 200
태안군내 초·중·고 학생들이 식물의 보고인 신두리 모래언덕(砂丘·천연기념물 제431호) 지키기에 나섰다.태안고등학교 등 7개교 150여명의 학생들은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원북면 신두리 사구에서 모래언덕을 위협하는 귀화식물인 달맞이꽃과 미국자리공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벌였다.이날 학생들은 봉사활동에 이어 태안교육청 최기학 장학사로부터 모래언덕에서
천안 도심 한복판에서 시공 중인 각종 공사현장을 오가는 대형 공사차량들이 중앙선을 넘어 불법 좌회전을 일삼고 있어 사고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특히 대부분의 공사차량은 운행 횟수에 따라 수당을 지급받는 일명 '탕떼기'로 공사에 동원되고 있어 마구잡이 운행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시민들에 따르면 도심 한복판에서 공사현장을 오가는 공사차량이 불법 좌회전을 일삼아
오이는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농산물이다. 여기에 비타민C까지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을 위한 마사지에도 최고의 재료이자, 등산이나 운동할 때 먹으면 갈증을 해소하고 땀으로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며 혈압을 안정시켜 주는 건강식품으로도 알려지고 있다.또 동의보감에서는 오이가 이뇨효과가 있고, 장과 위를 이롭게 하며 소갈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지역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산지역에 야시장이 개설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상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지난 23일 북파공작원후원회라는 이름의 한 단체는 서산시 석림동의 공터에 야시장 개설을 위한 시설물 설치작업에 돌입했다.그러나 이들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야시장을 운영하라는 시의 권고를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물
태안군의 숙원사업이었던 국도 77호선(태안읍∼남면)과 32호선(태안읍∼소원면) 확·포장 공사가 국비로 추진된다.국무조정실은 지난 25일 건교부, 해수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골재수급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골재의 원활한 공급계획과 바닷모래 채취해역 인근 주민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내놓았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태안 앞바다에서 바닷모
오는 7월부터 공무원들의 격주 토요 휴무제 시행으로 충남도내 도축 및 육가공 생산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도축검사원이 격주 휴무를 할 경우 관련 업계는 당일 도축이 어렵고 육가공 생산에도 차질을 빚는 등 타격을 입게 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현재 도내 12개 도축장에선 하루 평균 4200여마리(소 80~100마리, 돼지 4100마리)가 도축되고 있고
천안 경찰서는 25일 경찰서 내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10명)과 감사장(교사등 4명)을 전달했다.
아산시민모임, 전교조, YMCA 등 아산시 급식조례제정위원회(위원장 김병성)는 25일 시민 4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아산시에 조례 제정을 요구했다.
남서울대는 28일 교내 성암 문화체육관에서 개교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는 개교 10주년 기념예배(성암문화체육관 봉헌)로 시작되는 1부 행사에 이어 제2부에서는 개교 10주년 기념식과 남서울대 역사관 및 성암기념관 개관식 등이 진행되며 이재식 이사장의 자서전 출판기념식도 함께 마련된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연면적 6100여평 규모의 성암 문화체육
아산고등학교는 청소년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청소년 시절의 귀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명사 초청 특별 강연회를 27일 오후 2시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날 특별 강연회에는 강희복 아산시장과 복기왕 국회의원 당선자, 위석현 변호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청소년기를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해 줄 계획이다.이번 강
최근 OPEC의 생산쿼터 감축과 이라크사태 악화 등에 따른 석유공급 차질로 고유가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아산시가 차량 10부제 운행을 확대 운영한다.이에 24일부터 아산시 소유의 관용차량은 물론 공무원과 민원인 차량의 10부제에 따른 청내 출입이 통제된다.시는 전 공직자들에게 10부제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고 근거리 공직자 도보 출근을 유도하며 아파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편안한 시설로 모시겠습니다."천안의료원이 28일 노인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노인병동을 개원한다.사회의 급속한 노령화에 맞춰 개원하게 된 노인병동은 각종 노인성질환과 퇴행성질환을 전문으로 한 치료와 재활을 위해 전문 의료진과 간호사, 간병인,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운영,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보호자 없는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토마스 루프의 광범위한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를 28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개최한다.이번에 작품을 전시하는 토마스 루프는 80년대 중반 초상사진 연작으로 국제 무대에 등장한 이후 누드(nudes), 서브스트라트(Substrate), 별(Sterne), 건축(architecture), 신문사(
고된 업무에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선행을 베푸는 일에 흠뻑 빠져 있는 경찰이 있어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천안경찰서 정보보안과에 근무하는 임정묵 경사가 바로 주인공.다른 동료들보다 일찍 출근해 경찰서에 마련된 법당에서 삼배를 올리는 것으로 하루를 열고 있는 임 경사는 경찰 업무 또한 부처님의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는 과정 중 하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