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개혁신당 추진운동본부(이하 범개추)의 각 지역 중심 인물과 내년 4·15총선 예비 출마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주의를 탈피하는 범국민운동 방식으로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기자회견을 갖는다.범개추 준비위원회는 1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맨하탄호텔에서 범국민운동 방식의 신당 추진에 동의하는 각 지역의 개혁세력과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
자민련 정진석 의원(공주·연기)이 지난 5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같은 지역구의 한나라당 이상재(68) 위원장 등 당직자 6명의 선처를 당부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고, 구명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정 의원은 18일 공주지법 재판부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법의 집행은 가을 서릿발같이 엄해야 하고, 흐르는 물과 같이 공평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의 상식이며
한나라당 충남 운영위원 후보 4명은 내년 총선과 관련해 대체적으로 현 위원장 체제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면서도 당 개혁과 관련해 '문제지역'은 물갈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어 지구당위원장들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한나라당은 새롭게 구성되는 운영위원회에서 공천권을 최종적으로 집행토록해 운영위원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공천 경쟁의 양상이 크게 바뀔 수
한나라당 충남 운영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19일 오후 2시 천안연수원에서 개최돼 중반전에 접어든 경선 향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이번 운영위원 선출에는 홍문표 사무2부 총장(기호 1번), 이기형 서산·태안지구당 위원장(기호 2번), 이진구 아산지구당 위원장(기호 3번), 유한열 의원(기호 4번) 등 4명이 출마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홍문표 후보
계룡신도시 주민들의 14년 숙원인 계룡시 설치문제가 다시 한 번 좌초될 위기에 봉착했다.18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 상정된 계룡시 설치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심의했으나 19일 0시 현재까지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마라톤 회의만 계속했다. 그토록 주민들이 의원들의 집으로, 국회로, 지역구 사무실로 찾아
자민련은 18일 당무회의를 열고, 류근찬 총재 언론특보를 보령·서천 지구당위원장 직무대리에 임명했다. 자민련은 또 송광호 의원 탈당으로 공석이 된 중앙위 신임 의장에 김종택 기진산업개발 회장을 임명했다.류근찬 위원장은 "직무대리 선임은 예정된 수순"이라며 "지구당을 직접 책임질 수 있도록 당이 명령한 만큼 이를 계기로 지역구 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범개혁신당 충남지역 추진운동본부(공동대표 고광성·신득용)는 19일 오후 7시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개혁국민정당 김원웅 대표를 비롯한 조종정 천안갑지구당 위원장 등 지역별 발기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는다.
○…한나라당 대표경선 후보 합동연설회가 열린 17일 한밭종합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은 2500여명의 선거인단이 참석해 후보들의 연설을 경청.체육관 안팎에는 '1. 흔들리는 나라, 바로잡겠습니다 최병렬', '2. 젊은 야당 당당한 대표 강재섭', '3. 맑은힘 김형오', '4. 국민이 지지하는 개혁대표 김덕룡', '5 위기에 강한 지도자 서청원', '6. 6월
한나라당 대표경선 후보 6인은 17일 대전에서 열린 3차 합동연설회에서 노무현 정권의 불안정성을 집중 부각하고 충청 연고론, 당 개혁, 총선 압승의 적임자론 등을 기치로 격돌했다. 이날 오후 대전 한밭 종합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최병렬(崔秉烈)·강재섭(姜在涉)·김형오(金炯旿)·김덕룡(金德龍)·서청원(徐淸源)·이재오(李在五) 의원 등 대표
계룡시 설치문제가 시험대에 올랐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계룡시 설치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도농 복합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심의안건으로 정식 상정했다.행자위는 당초 계룡시 설치 관련 법안을 정식 심의안건으로 상정하지는 않았으나, 이날 대표발의한 전용학 의원(천안 갑)의 제안설명을 받아들여 심의안건으로 채택하고 1
한나라당 대표 경선이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대표 경선 후보 6명은 17일 오후 한밭종합운동장 내 다목적 체육관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충청표' 득표전에 나선다.최병렬 후보측은 "이회창 전 후보를 내년 총선에 '삼고초려'해서라도 모시고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는 입장을 부산 유세에 이어 재차 확인할 생각"이라며 "행정수도 이전 찬성입장과 함께 정치적 고려 없이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배지'를 향한 출마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이들은 사무실에 걸개그림을 내걸거나 아침마다 유권자들에게 '아침 편지'를 보내는 등 각양각색의 홍보전을 전개하며 자신을 알리기 위해 한창이다.이들이 내거는 걸개그림 문구는 신호대기 중이나 건물을 지나면서 읽을 수 있
한나라당 대표 경선이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최병렬(崔秉烈)·강재섭(姜在涉)·김형오(金炯旿)·김덕룡(金德龍)·서청원(徐淸源)·이재오(李在五) 의원 등 대표 경선 후보 6명이 대전에서 합동유세를 통해 격돌한다.한나라당은 17일 오후 2시 한밭종합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대전, 충남·북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대표 후보 연설회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룡시 설치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및 도농 복합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상정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행자위는 전용학 의원(천안 갑)의 대표발의로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 제출된 이 법안에 대해 17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상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충남도와 행정자치부의 공동합의를 통해 국회에 제출된 이 법안에 대해 행
15일 구성된 민주당 경제활성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근태 상임고문)는 18일 1차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운용방안을 논의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특위는 민생현장 및 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중심으로 현장중심형 운영방식을 채택, 실물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특위는 또 기발표된 정부의 경제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물경제의
정부로부터 4조원 규모의 예산안이 6월 임시국회에 제출됐지만 여야가 예결위원장 자리를 놓고 대립하고 있어 예산안에 대한 부실심사가 우려된다.15일 여·야에 따르면 추경예산과 9월 정기국회 예산안을 담당할 국회예산 결산 특별위원회 구성이 위원장 선출 등과 맞물리면서 늦어지고 있다.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예결위원장을 자당에서 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 후보등록 후 5일째로 접어든 한나라당 충남 운영위원 선거는 후보들의 원내외 위원장 지분, 대표경선 후보지지, 투표율 등이 변수로 등장할 전망이다.충남 운영위원을 뽑는 9400여명의 선거인단은 한나라당의 당세가 충남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점을 감안해 무게 있는 후보를 희망하거나 차기 대표와 연관지어 충남 운영위원을 선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
국민통합21 양승조 천안갑지구당 위원장의 후원회가 14일 오후 2시30분 천안시 다가동 웨딩코리아에서 신낙균 국민통합21 대표 권한대행과 이인원 당무조정실장 등 소속 당 지도부와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정치의 지평을 열 희망의 정치인, 약속을 잘 지키는 신의의 정치인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민주당 충남지역 핵심 당직자들이 당내 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창립을 추진했던 '(가칭) 충남 정치개혁 추진위원회'가 내부 이견으로 무산됐다.민주당 충남 핵심 당직자들은 지난 14일 안면도 롯데오션캐슬에서 16대 대선 전 선대위원장, 지구당 핵심 당직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 핵심 당직자 워크숍'을 열어 정치개혁 추진위를 창립하려 했으나 이견을
부동산 투기지역일지라도 공공사업용 토지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가 아닌 기준시가로 부과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이 추진된다.한나라당 전용학 의원은 12일 공익사업을 위해 협의 매수 또는 수용한 토지의 경우 양도가액을 실거래가가 아닌 기준시가로 완화,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여야 의원 16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