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안전기술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달 27일 이종배 국회의원사무실을 방문해 수소안전기술원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시는 지난달 수소 산업을 필두로 충주시 신성장 5대 중점산업을 발표한 데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수소안전기술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7월 수소경제위원회 출범과 함께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올해 1월 수소안전기술원을 출범했다.
충주지역에 나이지리아 국적의 40대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26일 충주시에 따르면 25일 발열과 복통 증세를 보인 나이지리아 국적의 외국인이 건국대병원 선별진료소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와 215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괴산군에 거주하는 이 외국인은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병원 진료를 위해 충주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이동동선 파악에 나섰다.또한 확진자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치료의료기관에 입원조치하고, 이 외국인
26일부터 시행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백신접종을 위해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25일 오전 10경 경찰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충주시 보건소에 도착했다.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충주지역에 있는 창용사가 충주 남산초등학교 유소녀 축구부 선수들에게 축구용품인 축구화를 후원해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남산초 유소녀 여자축구부는 지난 22일 창용사 일능주지스님이 200만원 상당의 축구화 20켤레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남산초 유소녀 축구부의 발전과 활성화 및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강성덕 충청북도축구협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지난 2010년도에 창단한 남산초 여자 축구부는 현재 16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며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남산초 축구부는 2018 추계한국여자축구
충주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시는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에 지속 경영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2021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비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전년 대비 625%가 증가했다.또 지원업체도 250곳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으로 45건, 8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세부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POS 결
충북선고속화철도 충주 진입 구간 노선 변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충주시와 지역 주민들이 'ㄱ'자로 굽은 기존 충북선철도를 없애고 달천철교~ 충주역까지 직선화한 2㎞ 구간을 신설하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이 지역 주민 등은 지난해 6월부터 국토교통부를 찾아 고가 철도 신설을 골자로 한 충북선고속화철도 노선 변경을 요구해 왔다.또한 지난달 충주에서 열린 관계 기관의 전략환경평가 주민설명회에서도 노선 변경을 촉구한 바 있다.주민들은 "기존 충북선철도 주변의 3개 마을 309가구는 그동안 비산먼지와 소음·진동에 시달려 오는 등 500m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대표 발의한 성폭력처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중 밀집 장소에서 사람에게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는 이른바 '캣콜링'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상 대중교통수단, 공연·집회 장소, 그 밖에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사람을 추행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하지만, 공중 밀집 장소에서 직접적인 접촉이 아닌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는 이른바 '캣콜링'
충주시가 살미면 재오개와 목벌동에 들어설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 예비사업시행자를 최종 선정했다.시는 5일 지난해 10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현장 설명회 결과 8개 업체가 사업 참가 의향을 보였으나 최종 '원익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자 선정은 특혜시비의 원천차단을 위해 1인 수의(隨意) 방식이 아닌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했다.아울러 개발계획, 운영 능력, 지역사회 기여방안은 물론, 무엇보다 자금력이 탄탄한지를 중점으로 평가해 선정했다.시는 지난해 10월 충북도 지역개발계획으로 고시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인 검거와 안전사고 예방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합관제센터는 526㎡ 규모로 관제요원 20명이 1,988대의 CCTV를 실시간 관제하며 방범 외에도 어린이 안전 및 농촌마을 도난범죄 예방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4일 CCTV통합관제센터 2020년도 운영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CCTV를 통해 절도, 폭력, 청소년비위 등 생활안전 관제 건수는 20,378건으로 전년도 대비 6% 증가했다.센터는 날로 증가하는 치매 노인 등 미귀가자에 대한 수사에 적극 공조해 조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지역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며 가금류 사육 농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동량면 대전리 종오리 농장서 검출된 AI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이날 고병원성 H5N8형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전날 의심 신고가 접수되자 해당 농장의 종오리 7300여 마리를 선제적 살처분했다. 또 이날부터는 3㎞ 내 방역대에 있는 농가 5곳에서 키우던 12만2000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게 된다. 반경 10㎞ 내 방역대(농가 4곳, 16만4000여 마리)는 이동 제한 조처한다.또 10km 이내 4백여 농
인기 먹방 유튜브 ‘입짧은 햇님’이 충주관광을 홍보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4일 현재 유튜브 스타 '입짧은 햇님'과 대박 콜라보 영상을 제작한 '1박 2일 충주 나들이(with. 나도&시니)'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만 회를 돌파했다.인기 먹방 유튜버로 활동 중인 '입짧은 햇님'의 유튜브 채널에 '1박 2일 충주 나들이(with. 나도&시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최근 업로드됐다.영상은 충주시와 CJ ENM이 합작해 지역 내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충주가 자랑하는 탄금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색다른 체험관광 프로그램
충주시가 세련되고 품격 있는 도시건설의 첫걸음으로 친환경 명소 만들기에 착수한다.시는 3일 호암지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 등 3개 사업이 '2021년 친환경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심 속 친환경 쉼터 조성의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친환경청정사업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한강유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서를 접수받아 선정된 지자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사업 선정을 통해 충주 민물생태체험관(금능동 능암늪지생태공원 인근) 건립사업에 3억7천만 원, 친환경 농산물 가공창업 보육센터(동량면 농업기술센
충주지역의 닭 가공업체 CS코리아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CS코리아와 관련해 확진된 183번 확진자의 가족인 60대(충주 203번)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203번 확진자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으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2일 충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양성이 나왔다.이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어서 지역 내 동선은 없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해 코로나치
충주지역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2일 시에 따르면 충북음성 지역 246번 확진자의 가족 20대(199번)와 현대 성우 직원인 40대 2명(198번, 200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 감염자들은 음성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198번과 200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음성지역 감염자 가족인 199번 확진자는 몸살, 코막힘 등의 첫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CS코리아 관련해 확진된 187번 감염자의 가족인 70대(201번) 1명이
충주지역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상업고등학교 축구부에서 무더기 감염자가 나와 확진세가 끊이질 않고 있다.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이 학교 축구부 소속 10대 4명(192번~194번, 197명) 학생들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오전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재검사 대상에 올랐던 1명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충주상고 교직원과 학생에 대해 전수검사에 나섰다.이 학교 축구부
충주 닭 가공업체 CS코리아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CS코리아 직원(운전기사)인 엄정면에 거주하는 70대 A씨(183번)와 가족 40대 B씨(184번) 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으며, 이날 감염자 2명이 추가되면서 이 회사발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어났다.지난 26일 닭 가공업체인 CS코리아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국적의 30대가 최초 확진된 이후 이 회사 및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긴급 전수검사 과정에서
충주 닭 가공업체 CS코리아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176번~182번)이 추가되면서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전수검사에 참여한 외국인 50대 남성(175번) 근로자가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등 오후 7명이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CS코리아 관련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추가 확진자들은 CS코리아 확진자의 가족과 협력회사 직원들로 7명 중 5명은 외국인 근로자이거나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이다.내국인 2명중 50대 1명은 회사원으로 CS코리아 관련 확진
충주지역 닭 가공업체 CS코리아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했다.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로 이 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28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전수검사에 참여한 외국인 50대 남성 근로자 1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추가 확진자 외국인은 CS코리아 협력회사 직원으로 지난 20일 코막힘 증상이 발현해 27일 충주보건소 선별지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와 충주지역 17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시 방역당국은 접촉자 파악을 위해 확진자의 지난 18~
27일 시에 따르면 전날 닭 가공업체 종업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22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직원 4명과 40대 직원 1명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 방역당국은 지난 20일부터 기침과 발열 등 의심증세가 발현한 닭 가공업체 CS코리아 소속 30대 외국인 여성(충주 152번)이 26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자 전수검사를 진행했다.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4명은 무증상이었으나 1명은 콧물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업체와 방역당국은 사내 식당에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근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 김주완(23세, 충주시청)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김주완 선수는 지난 1월 18일~ 23일까지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배드민턴 남자 단식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김 선수는 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1월 충주시청에 입단한 후 이태호 감독의 지도아래 실력이 급상승했다.김 선수는 충주시청이 지난해 11월 제천에서 열린 2020 회장기 전국실업 배드민턴 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22년 만에 전국대회를 제패하는데 일등 공신이 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