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송대는 세종시체육회와 지역사회 운동전문가 양성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우송대는 세종시체육회와 지역사회 운동전문가 양성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

협약식에는 김학만 우송대 보건복지대학장과 김진성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우송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연구를 위한 정보교류, 교수 및 학생들의 현장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해 생활체육분야의 운동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우송대 김학만 보건복지대학장은 "지난해 세종시체육회 체력인증센터로 실습을 나갔던 학생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협약을 체결한 계기가 됐다”며 “우송대 스포츠재활센터를 활용해 세종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재활트레이닝 등 선수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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