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멘토자문단 위촉식 개최
언론계·법조계 등 6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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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 입시멘토 자문단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남대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60인을 '2019학년도 입시멘토 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입시멘토자문단은 한남대의 입시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남대는 지난달 28일 한남 글로벌센터 무어아트홀에서 2019학년도 입시멘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입시 멘토 자문단은 교계의 정민량 목사를 위원장으로 김영수 한남대 전 사무처장, 진중길 학부모, 양훈석 교사, 김상욱 학원장 등을 부위원장으로, 김일순 충청투데이 부장을 총무로 각각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계와 언론계, 법조계, 학부모, 장학사, 교사, 학원장, 한남대 퇴직 직원 등 60명의 멘토단과 이덕훈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덕훈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남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입시멘토 자문단의 고견을 입시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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