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가 지난달 30일 예당저수지에서 수중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중정화활동은 고무보트 3대를 이용, 특수훈련을 받은 회원들이 잠수해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에 있는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선우 예산군지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오는 6일 개최될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과 가족사랑 걷기 대회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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