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은 19대 대통령 선거일 확정에 따라 다음달 17일부터 5월 9일 동원 예비군 훈련 일정을 선거일 이후로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예비군법 및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기간 23일 동안 예비군 훈련이 중지돼 해당 기간 동원 예비군 훈련은 선거일 이후에 실시된다.

훈련 일정은 훈련 부대와 조율하며, 대전·세종·충남에서 기간 조정 대상이 되는 훈련 부대 및 인원은 77개 부대 1만 651명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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