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선거관리위원회가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선관위와 충남선관위 등 충청권 4개 선관위는 지난 17일 각각 선거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관할 시·군·구 선관위에 중점 추진과제와 방침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선관위는 이날 국민이 선거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이전보다 투명성과 정확성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충남선관위도 이날 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정보 제공과 정책선거 추진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주요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관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CCTV를 설치해 24시간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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