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직 부총리·장관·시장까지 나서서 총선 유세전
조윤선·최경환 등 ‘인물’ 끌어모아 유세… 전 대전시장도 지원
2016-04-10 특별취재반
유세에 나선 이들은 집권 여당 일꾼론을 내세워 보수세 결집에 마지막 총력을 가하는 모습이었다.
같은 날 오후 1시 유민봉 비례대표 후보도 유성구 장대동 유성전통시장을 찾아 유성갑 지역 유세를 진행했다. 유 후보는 “정부의 예산인 국고 주머니는 아무에게나 쉽게 열리는 것이 아니다. 힘 있는 여당에게 잘 열린다”고 주장했다.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박성효 전 대전시장도 10일 오후 2시 서구 경성큰마을 네거리에 손을 맞잡고 나타나 이재선 서구을 후보의 정면 지원에 나섰다. 같은날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대전을 방문해 이장우 동구 후보와 이은권 중구 후보에 힘을 실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