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뜻깊은 행사 고마워”
[이색참가자]충진교통 김대창 씨
2016-03-01 최정우 기자
알록달록한 꼬마풍선 20개와 꽃다발, 태극기를 가지런히 자전거에 장착한 중년의 신사가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해를 이어 계속되는 일본의 우경화에 맞물려 3·1절과 위안부 문제를 거듭 강조하며 의연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김 씨는 “3·1절을 단순히 공휴일이라고만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이처럼 의미있는 행사를 기획한 충청투데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