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르치는 대학’ 총장들 건양대서 머리맞대
ACE 포럼 개최… 400명 참석 인재양성 우수 사례 20개 발표
2015-05-28 김대환 기자
이날 포럼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영식 ACE협의회장을 비롯해 건양대 등 전국 274개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 총장과 비회원교 15개 대학, 교육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희수 총장의 환영사와 황우여 부총리의 축사로 시작된 포럼은 개회식 후 각 분과별로 나눠 대학부문 및 학생부문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부문은 건양대의 '동기유발학기를 통한 변화', 한림대의 '경험이 가득한 여정 나의 오디세이', 금오공대의 'Person 나누고 더하다' 등 12개 사례가 발표됐다.
건양대 김희수 총장은 "전국 ACE대학이 모두 모이는 중요한 행사를 건양대에서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ACE사업이 시작된 초심으로 돌아가 더 좋은 교육모델을 개발해 궁극적으로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