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로 논 일구는 어르신
2015-04-27 충청투데이
매년 봄이 되면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후동마을에서 보기 드문 풍경이 연출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맹보재(81) 어르신께서 늙은 황소를 몰며 논을 일구고 계셨습니다. 황소는 이제 어느덧 15살, 사람으로 치면 환갑을 훌쩍 넘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길자 http://blog.naver.com/azafarm
(이 글은 4월 23일 작성됐습니다.)
매년 봄이 되면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후동마을에서 보기 드문 풍경이 연출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맹보재(81) 어르신께서 늙은 황소를 몰며 논을 일구고 계셨습니다. 황소는 이제 어느덧 15살, 사람으로 치면 환갑을 훌쩍 넘은 나이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