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해외직구 소비자 피해대책 토론회’ 개최
2014-12-18 경철수 기자
국회 변재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청주청원)은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1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외직접구매 및 병행수입 활성화에 따른 소비자권익 향상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직접구매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해외직구 및 병행수입의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해법을 논의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변의원은 “정부가 병행수입 활성화와 해외직구 편의제고 등 경쟁 촉진을 통해 수입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나 당초 기대했던 수입물가 안정은 미미한데 비해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철수 기자 cskyung7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