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윤희신 태안동부자율방범대장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
2003-01-15 박기명 기자
태안동부자율방범대장으로 취임한 윤희신(36)씨는 "올해는 대원과 대원 가족들이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윤 대장은 "범죄가 갈수록 흉폭화, 대범화돼 가고 있는 추세에서 어린 학생들과 청소년들까지 범죄에 빠져드는 것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며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 대장은 1996년 동부자율방범대에 가입해 사무차장과 재정국장, 상임부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