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청 68년 역사를 접다

2014-06-26     충청투데이
▲ 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26일 청원군청과 청원군의회 현판이 철거됐다. 1946년 미 군정에 의해 청주와 청원으로 갈라진 청주시는 2012년 주민투표를 거쳐 헌정 사상 최초의 주민주도자율통합을 이뤄냈다. 다음달 1일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면서 청원군은 68년 역사의 막을 내리게 됐다. 청원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