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헌 “2천억 수혈해 충북경제 활성”
성시헌 산업부 원장 재정지원
2014-04-16 경철수 기자
충북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 한해 2000억원 이상의 재정지원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성시헌(54)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16일 오후 청원군 오창읍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 룸에서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개최한 ‘산업부 시책 설명회 및 규제개선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충북도내 기업인들의 규제개선 간담회에선 △국가간 상호 인증제 확대 △여성기업제품의 수의계약 한도를 기존 20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확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내 12개 기업 중 8개 기업이 일본투자 기업으로 청주공항 일본노선 항공편의 개설 필요성 △건축물 마감재 난연성 문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지역적 참여 제한 완화 △최저가낙찰제 개선 및 입찰시 인증제품에 대한 가산점 부여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완화 △산업단지내 근무환경 개선 요청 등 모두 14건의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경철수 기자 cskyung7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