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다락원으로 영화보러 가자"
매주 금·토 무료 상영 관람객 호응
2004-08-17 김혁수 기자
그동안 관내에 극장이 없어 인근 도시로 나가야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던 군민들은 한여름 다락원이 주는 시원한 영화선물에 즐거워했다.
또 14일에 상영된 '원더풀데이즈'에는 방학을 맞은 자녀들의 손을 잡은 가족형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한편 다락원 영화상영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일 1회 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오는 20일에는 어린신부 ▲21일 열두명의 웬수들 ▲27일 취화선 ▲28일 춘향전이 각각 상영될 예정이며, 초대권은 금산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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