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꼼짝마" 서천·군산 예방관리 강화 2004-08-12 노왕철 기자 비브리오패혈증을 유발하는 균이 서천 및 군산지역 해수·갯벌 등에서 발견됨에 따라 서천군 보건소가 예방관리에 나섰다. 서천군에 따르면 계속되는 무더위로 해수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측조사를 매주 1회에서 2회로, 가검물 채취 장소도 10개소에서 24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또 비브리오패혈증 모니터링도 확대해 병·의원 및 보건 의료기관에 환자 조기 발견을 당부하고 의심환자 진료시 즉시 보고토록 체계를 유지하는 등 여름철 서해안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브리브패혈증이 금년도에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