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추진

2014-02-03     심형식 기자

청원군은 여성농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바우처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들의 반복적인 농어업 활동과 가사노동 속에 있는 여성농어업인들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여성농업인으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가구당 5㏊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영농에 종사하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에 종사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이달 말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