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동물등록제 담당병원 세종종합동물병원 등 3곳 지정

2013-02-20     이승동 기자

세종시는 새해부터 인구 10만명 이상의 전국 지자체에서 동물등록제가 실시됨에 따라, 20일 △열린동물 △세종종합동물병원 △리얼펫동물병원 등 3곳을 동물등록제 담당 병원으로 지정한다.

시는 이달말부터 이들 병원을 통해 개를 소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등록을 하려면 개 1마리당 식별 장치 수수료(내장형 2만원, 외장형 1만 5000원)와 인식표 부착비(1만원)를 지불해야 된다.

시는 비용의 60%를 보조해준다는 방침이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