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민대상 윤금선·임한익 씨 선정
2012-09-27 이진우 기자
올해 청양군민대상에 윤금선 씨와 임한익 씨가 선정됐다.
청양군민대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27일 군민대상 2개 부문 3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벌인 결과 19회 청양군 군민대상에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 윤금선(윤금선 무용학원 대표) △사회봉사부문 임한익(화성면 수정리) 씨를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문의 임한익(71) 씨는 1960년대 초 새마을 학원을 개설 주민들의 문맹퇴치를 위한 농촌교육운동에 투신해 왔으며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후학양성의 일념으로 최근 100만 원의 장학금을 청양군에 기탁하고 10년간 매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키로 약정하는 등 후학 양성에 헌신하고 있다.
청양=이진우 기자 lj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