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게임 벌이는 배신당한 여성 첩보원
[새영화-헤이와이어]
2012-07-05 박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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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리 케인은 미국 정부에 고용된 고도로 훈련받은 여성 첩보요원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그녀는 억류되어있던 중국 기자를 구출해내는데 성공하고, 또 다른 극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더블린’으로 파견된다. 하지만 더블린에서의 계획은 빗나가고 말로리는 자신이 배신당했다는 것과 자신의 가족이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말로리에 대한 아론(채닝 테이텀)의 갑작스런 공격 등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는 이 영화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말로리가 당면한 상황을 93분간 빠른 속도로 보여준다. 이완 맥그리거, 채닝 테이텀, 마이클 파스벤더, 마이클 더글라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다. 93분. 15세 관람가.
박주미 기자 jju10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