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학기술자상에 연세大 김충선 교수 선정
2004-04-01 권도연 기자
한국과학재단(이하 과학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4월 수상자로 연세대
김충선(金忠善·50·사진) 물리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과 반물질의 비대칭성을 설명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이론으로 입자물리학의 기초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SCI 등재 국제저명학술지에
12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연세대 우수 업적교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