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벌써 1년’ 천안시 추모행사 다채
2011-03-17 전종규 기자
천안시는 지난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다.
시는 오는 24일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천안함범시민대책위, 해군전역자 단체, 이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임원, 시청 공무원 등 34명이 국립 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할 계획이다.
성무용 시장은 “자매결연 사이인 천안함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리기위해 추모행사를 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발족한 범 시민대책위는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 건립 등 천안함 추모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