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출마합니다]서수웅씨 도교육의원 출마
제도권 합류 투쟁 바람직
2010-03-30 특별취재반
서 교육위원은 2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 때문에 지난 4일 다른 교육위원들과 함께 전원 불출마를 결의했으나 이를 철회하고 다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 교육위원은 "불출마 선언 당시 전날 저녁에 연락을 받고 갔더니 전국적인 투쟁을 하는 것이라고 해서 동참했었다"며 "이 후 나를 아껴준 유권자들이 서운해 하고 자신이 없어서 불출마 선언을 한 것이라는 말이 도는 등 사실이 왜곡되고 있는 것도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