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지구 토지구획사업 주민 반발
2000-01-14 대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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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보율 50% 육박 하향조정 요구
주민들은「이 지구를 지나는 도로를 직선화 할 경우 사업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데도 굳이 곡선으로 설계하는 바람에 감보율이 상승하고 사업비도 증가하게 됐다」며「지구내대로 3-14호선을 당초 계획대로 직선화해 달라」 고 요구했다.
주민들은「이 지구내의 가로망 계획이 주민들의 피해는 아랑곳 않은채 지구내에 위치한 D건설 토지 이용도를 고려해 결정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고 밝히고「이 지구의 평균 감보율이 48.5%인 만큼 하향 조정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이 사업은 낙후지역 개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이라며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金石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