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상무에 일격
2000-01-13 대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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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배 농구대잔치
스피드를 앞세운 상무의 수비를 뚫지 못해 전반을 41-47로 마친 고려대는 후반 들어서만 3점슛 3개를 성공시킨 오용준(16점·3점슛 4개)의 리드로 역전한 뒤 이정래와 전형수의 외곽슛이 호조를 보여 대세를 결정지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중앙대가 31점을 몰아넣은 센터 김주성을 앞세워 93-70으로 명지대를 물리치고 11일 연세대에 패배한 충격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