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진땀' 첫승
2000-01-08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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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3-2, 제압… 한양대도 v신고
2000 배구 슈퍼리그
두 팀간 더블세터 싸움에서 억대신인들이 버틴 도로공사가 한 수 앞섰다.도로공사는 높이의 우위에다 역대 최장신 국가대표 세터 김사니(180cm)와 청소년대표 최정화를 더블세터로 내세워 초반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어 대학부 경기에서는 국가대표 이경수(2l점)와 손석범(32점)이 버틴 「호화군단」 한양대가 인하대를 3-2(25-19 25-27 23-25 25-14 15-10)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한양대는 손석범. 이영택. 백승헌 등 「졸업반 트리오」에 제2의 김호철로 불리는 신입생 손장훈이 가세한 호화진용을 갖고도 인하대의 조직력과 투지에 고전했다.【聯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