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8월까지 쌀소비촉진 홍보 강화
2009-07-23 천영준 기자
도는 올해 벼 수확기까지 2008년 산 벼가 재고량으로 남을 경우, 추곡수매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보고 다음 달 말까지를 쌀 소비촉진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했다.
도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충북 쌀 소비촉진 운동이후 민간사회단체와 기업체 등의 참여가 늘면서 벼 재고율이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더욱 적극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내 농협과 민간 RPC의 2008년 산 벼는 총 매입량 15만 톤 중 10만 4000톤이 판매되고, 4만 6000톤(농협 RPC 4만 1000톤, 민간 RPC 5000톤)이 재고로 남아 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