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녹색 나눔장터’ 정례화
매월 넷째주 토요일 개최
2009-04-22 김경환 기자
이에 따라 사용하던 물품을 모아 판매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는 '녹색 나눔장터'는 동구 판암동 주공 5단지, 중구 선화동 알뜰매장, 서구 갈마동 갈마공원, 대덕구 동춘당근린공원, 유성구는 지역별 순회 등 5개 자치구에서 매월 한 차례 열린다.
한편 시는 지난달 새봄맞이 녹색 나눔장터를 열고 기증품 및 재활용품 1만 3000여 점을 기증받아 5400여 점을 판매, 수익금 1300여만 원을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급,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에 사용하고 남은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아름다운 가게 등에 기증했다.
김경환 기자 kmusic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