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휴식공간 자리매김
장태산·만인산 대전과 인접 하루코스 각광
2003-08-06 이선우 기자
대전시와 휴양림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장태산 휴양림과 만인산 휴양림을 찾은 입장객은 총 7만9834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
만인산 휴양림은 휴양림 내 위치한 만인산 푸른 학습원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전국 초·중학교의 이용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예약이 거의 찬 상태다.
그러나 만인산 휴양림은 올 하반기부터 2005년 초까지 60억원 규모의 시설 보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내년부터는 전면통제가 불가피할 전망이며,?최근 발생한 비 피해로 인해 일부 산책로 등이 통제된 상태로 재정비를 위해서는 상당 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