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에 쌀 전달 '훈훈'
서천 이상진씨 50만원 상당
2003-07-14 노왕철 기자
이씨는 마서면 송석리 와석마을에서 수도작 4㏊가량의 농업을 경영하면서 마서면 자체 특수시책인 '사랑의 안전띠 만들기'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왔으며, 평소 어려운 불우이웃을 챙기는 자상한 성격을 지녔다는 게 주위의 평.
이씨는 "면에서 실시 중인 사랑의 안전띠 만들기 사업에 미력하나마 동참,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