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느타리버섯' 인기몰이

道농업기술원 개발, 효자작물 부상

2008-10-05     김동근 기자
지난해 충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미소느타리버섯'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버섯재배농가들 사이에서 효자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미소느타리버섯은 재배가 쉽고 생산성이 높아 지난해 농림부 국립종자원에서 실시한 '제3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으로 선정됐다.

또 일반 버섯에 비해 열량과 지방함량은 낮은 반면 단백질과 칼슘 함량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버섯 모양이 일정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일반 버섯에 비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산=김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