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초 영어연극대회 영어대사 '술술'… 재미 '솔솔'

2008-10-05     정재호 기자
아산 온양초등학교(교장 이용래)는 지난 2일 교내 영어연극대회를 개최했다.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참여하는 영어연극대회에서 흥부와 놀부, 빨간모자, 아기돼지 삼형제, 개미와 베짱이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대본을 준비, 최선을 다해 연습하여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극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영어로 대본을 만들어 소품도 준비하고 친구들과 마음을 맞추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온양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이번 교내 영어 연극대회가 영어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높이고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