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종합토지세 체납액 징수 행정력 집중키로
2008-06-09 김상득 기자
9일 군은 지난 2005년 1월 1일 종합토지세 세목이 폐지됨에 따라 과표담당 직원별로 징수책임자를 지정·운영함으로써 체납액 일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따라서 군은 우선 고액체납액 정리를 위한 추진방안을 마련, 지역현실에 밝은 이장 및 지적공부를 활용한 납세자 추적 징수를 비롯해 고액체납액 누증자에 대한 각종 관허사업 제한, 급여 및 예금압류, 공매의뢰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벌일 방침이다.
증평=김상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