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점검반 편성 11곳 승강기·전기등 검사

2008-01-20     윤호노 기자
?충주시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승강기 특별 안전점검 실시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시·도 승강기 담당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지사 직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대형할인점과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고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승강기 시설로 전기시설은 롯데마트, 재래시장,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등 10곳이며, 승강기 시설은 이-마트 1곳(19대)이다.

주요 점검은 전기시설의 경우 누전 및 개폐기 작동여부, 전기설비(동력설비) 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승강기 시설은 브레이크, 와이어로프 등의 작동상태, 정전 시 조명장치 및 인터폰 작동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현지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시설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조기 시설보완(개선)토록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충주=윤호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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