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체납세금 일제정리에 총력

2002-11-05     이의형 기자
서산시는 연말까지 체납세금에 대한 일제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산시의 현재 체납액은 총 55억4000여만원으로 연말까지 5개팀 15명의 체납정리팀을 운영하는 한편 강력 징수반을 편성, 고질긿고액 체납자에 대한 실사조사와 함께 현지 출장 징수를 실시하고 각 실·과 사업소별로 징수 분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징수 불능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처분과 함께 고질 체납자에 대해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