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김정겸 총장, 서울석세스대상 수상 영예

2025-11-25     김지현 기자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글로컬대학 비전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균형성장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석세스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충남대 제공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글로컬대학 비전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균형성장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석세스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충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대는 김정겸 총장이 글로컬대학 비전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균형성장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석세스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석세스대상 조직위원회와 굿모닝미디어그룹은 지난 24일 ‘제17회 서울석세스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회부문-혁신대학 대상’에 김 총장을 시상했다.

서울석세스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창조적 혁신과 열정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단체·기업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 시상식이다.

김 총장은 교육·연구·사회공헌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지속가능한 지역 균형 성장을 선도하고, 다수의 대형 국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해 연구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강화한 공 등을 인정받았다.

김 총장은 “충남대는 현재 대전·세종·충남을 잇는 초광역 거점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축을 이루는 이 세 지역을 하나의 교육과 연구 생태계로 연결하며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