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AI를 겸비하라…대전문화재단 정책세미나 개최
AI 예술 생태계 변화 이슈 등 살펴봐
2025-11-19 김세영 기자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AI에 활용과 예술계의 환경변화에 대한 주안점을 짚는 정책세미나 ‘일상이 된 AI, 예술계의 과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책세미나는 21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리며 AI관련 정책, 문화예술 창작환경, 저작권 이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앞서 두 차례 진행된 ‘AI와 문화예술’ 포럼을 잇는 자리로, 이중호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주재로, 송복섭 한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발제는 △김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의 ‘AI에 의한 예술생태계의 변화와 이슈, 그리고 도전과제’ △김제민 서울예술대학 공연학부 교수의 ‘예술과 인공지능의 공진화 –시쓰는 AI시아(SIA)를 중심으로’, △정지우 변호사 겸 작가의 ‘인공지능 시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저작권’으로 구성됐다.
종합토론은 별도의 토론자 없이, 현장에 참여하는 시민 대상 질문과 사전 AI 활용 실태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고민에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교류와 논의로 예술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