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였던 대전 K-아트페어 현장… 내년에 또 만나요

2025-11-18     황영택 기자

 

[충청투데이 황영택 기자] 2025 대전 K-아트페어(DKAF·디카프)가 16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국내외 80여 개 갤러리와 기업이 참여해 약 3000점의 작품을 선보인 이번 행사는 연휴 내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붐비며 중부권 대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했다.

두 번째 해를 맞은 디카프는 한층 넓어진 전시 구성과 강화된 국제 교류로 호평을 받았다. 디카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3~16일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이 기간 1000여 점의 작품이 거래됐다.

올해도 지역 문화예술에 활력을 더한 디카프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자세한 행사 현장 분위기는 충청투데이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황영택 기자 0_taegi9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