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내농협 이선미 상무, 새로운 농협인상 수상

2025-11-13     조선교 기자
산내농협 이선미 상무가 1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도 새로운 농협인상을 수여받고 있다. 대전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산내농협 이선미 상무가 ‘2025년도 새로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임직원을 전국 단위에서 선발해 수여하며 지역 농협을 대표하는 우수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선미 상무는 25여년간 농협에 근무하며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혁신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상호금융 여신 추진을 통한 농협 성장과 농업인 지원 기반을 구축했고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도시농협의 역할 제고에 힘써왔다.

이선미 상무는 “이 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늘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준 산내농협 직원 모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농협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