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주거행복지원센터, 취약계층 입주민에게 손길 건네

괴산나눔·기쁨푸드뱅크 협약 체결

2025-11-13     김영 기자
최종호(사진 왼쪽)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 관리소장과 정용국 괴산나눔과기쁨푸드뱅크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 관리소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주거행복지원센터는 괴산나눔과기쁨푸드뱅크와 취약계층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취약계층 입주민들이 높은 물가로 구입에 부담이 되었던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최 소장은 “단지 내 취약계층 모두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서비스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 홍보 및 지원물품 배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힘겹던 입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